해동이 국민 체육센터를 가족 모두가 이용 하고 있는 고객 입니다.
좋은 강습과 환경에는 만족 하고 있지만 제가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는
최근 1년간 도대체 이해 못할 일이 매일 있어서 입니다.
오전에는 제 수업, 오후에는 아이들 수업 때문에 하루에 두번 센타에 방문
하는데 오전에는 수영장 문밖에서 수업 하는 강사님들께 손짓에 웃고, 인상 쓰고,
수영장 앞에서는 거의 매일 강사님들 불러다 웃고, 스킨쉽에 잡담, 오후에는 거의
매일 특정 아이의 보모인지... 아이 손잡거나 안고 여기저기 다니며 놀아주기 바쁜
여자분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 분 행동을 봐서는 저와 같은 회원 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해동이 직원 이었습니다.
강사들은 추울때나 몸이 안좋을때도 물에 들어와 컨디션 안좋은 내색 없이 강습하고,
안내 데스크에 계신 분들은 수백명 회원들 밝은 얼굴로 친절히 응대 하고, 청소 하시는
분들이나 다른 직원 분들도 각자의 자리 에서 최선을 다 하시는데 왜 그 여자분만
시간떼우다 싶이 놀면서 우리 세금 으로 월급 받나요?
저만 그렇게 느낀다면 모르겠지만, 저와 같이 오전에 수업 듣고 오후에는 아이들
데리고 오는 회원들중 다수가 보고 느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한번씩 "여기에 주차 하면 안됩니다" 하면서 단속 할때가 있습니다.
그 상황이 너무 황당한건 엄연히 주차금지 라고 적힌 곳이나, 차량 통행에 방해 되도록
주차된 차량이 그 여자분 차 더군요. 정작 본인은 지키지도 못하면서 어디서 누구를
단속 합니까? 제가 사진도 찍어놨습니다.

또, 강사님들 중에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 안계십니다. 조카뻘 되는 강사님들도 몇분
계시지만 저를 포함한 다른 회원들도 강사님들께 '선생님!! 선생님!!' 존칭 쓰며 예의
지킵니다. 공개적인 자리나 수많은 회원들이 있는 공간에서 강사님들을 "누구야~ 누구야~"
엄연히 직장 안에서 회원들이 보고 듣는 공간에서 그러는게 맞나요?
그 상황에서 회원들이 너무 기분나빠했고, 놀랐었습니다.

또하나, 한번씩 안내 데스크에 나와 계시던데 진짜 불친절 하고, 업무를 잘 몰라서 회원과
다투는것도 봤습니다. 제 지인은 할인관련 서류 때문에 실갱이 벌이다 사무실에 팀장님
이라던 남자분이 나오셔서 해결 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안내 데스크에 사람이 부족해 지원 나온다던데 최근까지 있던 너무 친절한 윤애리? 직원은
어디로 보내고 이런 사람이 사무실 밖을 활보 하나요? 우리 세금으로 운영되는 도시개발공사
가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운영해도 되는겁니까?

위에 적은 내용 뿐만이 아닙니다. 청소 지원도 두분이 나오셨는데 한분은 옷이 다 젖을 정도로
열심히 하는가하면 그 여자분은 청소 하러 온건지, 구경 하러 온건지, 그 탓에 회원들이
어이가 없었습니다. 특정 강사와 루머등 얘기 하자면 다 적지도 못합니다.

저나 다른 회원들이 저 여자분은 도대체 누굴까 싶어 이름을 확인하니 (정세윤) 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김해 시장님께도 바라고 싶네요. 이런 일자리에 얼마든지 최선을 다 할 사람 많을텐데 도대체
기준이 뭔지 묻고도 싶네요.
사람 운영을 왜이리 비효율적으로 하는지, 이런 사람이 해동이는 물론 공사에 필요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