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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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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스포츠센터 수영선생님들~ 칭찬합니다!!

작성자
고민정
등록일
23-07-04 15:54
조회수
176
19년에 수영등록하고 아들과 열심히 오전.오후로 배우던 중, 코로나라는 역병으로 수영장 문을 닫아 많이 아쉬웠었어요…
그 당시 유치부였던 아들 첫 수영선생님 이효동 선생님( 지금 동부에 계신걸로 압니당…)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감사했습니다. 아직도 아들이 기억하고 있어요~^^

제 첫 선생님은 이정선선생님(5월 발령으로 해동이 가셨어요 ㅠㅠ), 코로나 이후 다시 수영장 문열었을 때 첫 선생님 한성주선생님(5월 발령으로 동부 가셨어요 ㅠㅠ)
그 이후에 만난 송주용선생님(7월 발령으로 진영가셨어요 ㅠㅠ), 임경택선생님(7월 발령으로 진영가셨어요 ㅠㅠ), 윤인수선생님~
누구하나 실망스럽지 않게, 자세 하나하나 다 봐주시고~
못 알아들으면 직접 보여주시고, 설명 자세히 해주고~
옆레인에서 자주 뵈어 친근했던 안금조선생님(자유수영와서 잘 안되는 부분 물어보면 자세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했어요)
제가 복이 많은지 좋으신 선생님들만 만났네요~
지금은 우리 이쁜 주현정 선생님께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물 속에서 정말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들…
너무 수고 많으세요~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왜 이렇게 늦게 알았는지…
다른 분들처럼 한 분, 한 분 게시판에 칭찬 해드려야했는데…
운동 감각없고, 몸치인 저에게 수영이 재미있는 운동이라는 걸 알려주신 장유스센에서 만난 선생님들 모두모두 칭.찬.합.니.다!

아! 그리고 발령이 너무 갑작스레 나서 황당하던데요~
마지막 인사라도 하게 몇일이라도 여유있게 내주셨음 좋겠어요~^^
발령 받아 다른 센터가신 선생님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다음 발령땐 꼭 장유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