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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스포츠센터 수영장 조재훈 선생님 감사해요

작성자
정현태
등록일
19-04-15 14:17
조회수
1032
하루의 시작을 수영장에서 시작하는 새벽반 사람들은 이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다. 우리 속담에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시작을 잘해야 하루가 잘지나가고 아침의 기분이 하루를 지배하는것은 대부분 인정할 것이다.

1년간의 공백기를 가지고 중급반에서 시작한지 2달만에 바뀐 조재훈 선생님을 만났는데, 처음에는 그의 스타일에
적응하는것이 어려웠는데 1달쯤지나니 오히려 그의 지도방식이 편안하게 느껴졌다. 처음에는 좀 심하게 운동량이
많지 않은가 했는데, 어느듯 그것을 소화해내는 내모습에 감사해진다. 또한 그의 지도방식에는 50분간의 수영순서가
꽤 계획적이다. 몸풀기운동을 하고난후 체계적인 기술교육과 트레이닝을 하면서 개인별 문제부분을 잡아주는 등
꼼꼼하게 가르쳐준다. 보통 남자 선생님이 이렇게 계획적이고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가르치기란 쉽지않은데 애를
써서 내용을 전달하려는 모습이 퍽 인상적이다.

수영이라는것이 젊은 사람들은 빨리 느나, 50대이상은 열심히해도 잘 늘지 않아 체력유지에 중점을 두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침에 열정적이고 쾌할한 분위기속에서 수영을 하다보면 몸과 마음이 상쾌하고 하루를 즐거운
마음으로 연다. 이렇게 조재훈 선생님을 만나고 좋은 수영장 동료들을 만나서 행복하게 수영을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선생님의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