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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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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이 국민체육센터를 칭찬합니다.

작성자
김미옥
등록일
16-04-22 21:24
조회수
2612
저는 해동이 국민체육센터 장애인 재활수영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사람입니다.



저는 수영장 개관일부터 현재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불편한 몸으로 개관일부터 현재까지 다닐 수 있었던 것은 담임 선생님인 김동한, 함태호 선생님과



수영을 마치고 나면 저를 휠체어에 옮겨 주실 때 싫은 내색도 없이 들어 올려 주신 모든 선생님들 덕분인 거 같습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 장애인의 날이 껴 있다며 탁상 시계와 떡을 챙겨 주셨습니다.



제가 6년째 다니고 있는데 이런 기념품을 주신 건 처음입니다.



이렇게 장애인들을 챙겨 주고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정말 고마웠습니다.



정말 해동이 국민체육센터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그런데 다만 건의 사항이 있다면 장애인반 레일 옆에 벽 때문에 입수 할 때나 나 올 때는 항상 선생님들께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항상 이 육중한(?) 몸을 들어 올려 주시느라 고생 하시거든요.



그 벽만 없다면 언제든지 입수가 가능하고 나 올 때도 편할텐데요...



이 벽만 없으면 완벽합니다. 이 수영장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건의 사항은 이것 뿐입니다.



수 영 장 벽 좀 없 애 주 세 요.!!!!!!!!!!!!!!!!!!



항상 해동이 국민체육센터와 김해시 도시공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김동한, 함태호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