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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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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체육관의 서영진강사님 칭찬합니다.

작성자
설미정
등록일
17-07-21 07:23
조회수
1191
저는 장유율하 체육관의 서영진 필라테스강사님을 칭찬하고싶어 글을남깁니다. 사실 로긴하고 글을쓰는 자체도 귀찮아 이런글 잘안남기는데, 너무 감사한 마음에 칭찬을 하고싶어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몇달전부터 율할체육관에서 진행하는 필라테스수업을 들었습니다. 다른곳에서 요가나 필라테스를 배운적이 있지만, 매번 나가기가 싫어 결석이 잦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강사님이 수업을 잘한다는 친구의 추천으로 강습을 신청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해보니, 다른곳과는 좀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작은 강의실을 꽉 채운 사람들에도, 강의실이 울릴정도로 큰 육성으로 열의있게 수업하시는 강사님을 보니 참 놀라웠습니다. 사실 제가 다녀본 다른곳의 선생님들은 뒷자리에선 잘들리지 않을정도의 육성이었습니다. 그래서 뒷자리에 하는날이면 거의 잘보이지도 않고 앞사람을 따라하기 바빴습니다. 그런데, 율하체육관에서 수업을 들을때면 쩌렁쩌렁한 육성으로 앞뒤로 왔다갔다하며 한사람한사람 자세교정을 해주시고, 정확한 동작을 일일이 짚어주시는 강사님덕에 지각을한날도(!) 정확하게 수업을 따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수업을 듣던 친구와 저는 허리와 목이 안좋아서 못따라하는 동작들도 많았는데 그때마다 따라할 수 있는 수준으로 동작을 고쳐주시거나 자세를 잡아주시는 세심함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에서 수업만 하고 뒤에선 따라하라고만 하는 주입식이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결석을 한날이면 일일이 확인전화를 하셔서 혹시 무슨일이있냐며 걱정해주시는 덕(!)에 열심히 출석을 해야만했습니다. 가벼운 압박덕에 출석률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부담스러운 간섭이 아니고, 마치 친한언니가 안부챙기듯 확인해주시는 마음이 너무 좋았어요. 저뿐아니라 출석하시는 모든분께 일일이 안부를 물으시고, 몸상태등을 확인해주시는 강사님이셨어요. 친구가 허리가 안좋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갈때 마다 괜찮으시냐며, 평소에도 집에서 할 수 있는 동작들과 스트레칭등도 알려주시더군요. 물론 저와 다른분들에게도 그렇게 해주셨어요. 어떻게 다 기억하실까싶었는데, 정말 신경을 많이쓰신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다른 요가학원을 일년을 다녔을때도, 그 학원 강사님들은 그런분이 없었거든요. 그건 다른 강습생들도 도의하더라구요.사실 시설은 다른 학원에 비해 좁고 열악한 편이었어요. 하지만 강사님의 친절함과 세심함덕에 수업료가 정말 저렴하다고 느껴졌답니다.
그런데 제가 지난달 갑자기 다치는 바람에 골절을 입어서 수업을 들을 수가 없게되었습니다. 수업을 못가는것이 안타까웠는데, 감사하게도 전화하셔서 몸이 괜찮냐며 걱정을 해주시더라구요. 사실 그냥 관두면 그만인 수강생이었을텐데, 두번이나 연락을 주셔서 재활용으로 좋은 동작들이나 생활습관들도 알려주시며 진짜로 걱정해주시더라구요. 그런 마음씀씀이를 가진 강사님이 어디있겠습니까. 수강생을 그냥 돈내고 다니는 사람들로만 대하는 강사들도 많은데, 진정으로 감사한 마음이 드는 분이셨어요 .덕분에 율핲체육관 자체의 이미지도 너무 좋아졌습니다. 이런 강사님을 모르시는분들도 많을것같아 감사한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글을 써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 도있지만, 친구나 다른수강생들도 많이들 동의하시는것같아 사명감을가지고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