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 공고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는 김해시 어방동 일원에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체비지 48필지(20,190㎡)를 4월부터 공개매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김해시 어방동 134번지 일원 87,680㎡를 업무시설, 근생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는 부지조성사업으로 지난 2018년 착공하여 2021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건축물 및 지장물 철거, 가설울타리 및 현장사무실 설치,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등을 완료하고 연약지반처리, 지하매설물 이설 및 부지성토 작업 등 공정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지계획수립을 위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공람과 협의를 거쳐 환지예정지 지정을 완료하였고, 4월부터 체비지 48필지(20,190㎡) 매각을 위한 감정평가 절차를 이행하여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공개경쟁입찰로 일반인에게 매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팀(☎055-320-04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어방지구 인근에는 김해시청, 활천동행정복지센터, 안동공단, 인제대학교, 부산김해경전철(인제대역) 등의 기반시설이 있으며, 동김해IC, 김해대로, 인제대로와 연접 할 뿐만 아니라 2020년 동김해IC~식만JCT~사상간 도로 완공시 주변 도시와 접근성이 용이하여 향후 김해의 교통 중심지로서 발전 가능성이 크고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돈화 사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김해대로와 남해고속도로 사이의 삼정?삼어지구와 안동지역 및 김해시와 주변도시를 연결하는 도시환경 조성으로 김해시의 도시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