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 동참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1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부족한 국가적 혈액 수급 사태를 극복하고자 전 직원 대상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을 추진했다.
지난 2017년 12월 4일 업무협약을 맺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은 참가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전 체온 측정 및 개인위생에 더욱 더 철저를 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사 직원 48명이 전혈 헌혈을 실시하였으며,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헌혈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3회 이상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헌혈 참여 인원이 총 210명에 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참여율이 증가하고 있다.
장선근 사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공사는 철저한 소독 방역 및 시설물 점검으로 지역사회 감염 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