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X-GAME장에는 레저스포츠인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이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번 무료 강습은 상반기(이달 접수 후 4~7월 진행)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11월 진행)로 나눠 열리며, 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 규모의 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돼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할 수 있다.
또한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시설물을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어린이 및 동호인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무료 강습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