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장애인, 17일 일반인 대상으로 의견 수렴 및 개선 약속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동이국민체육센터는 고객중심 운영을 위해 8일 장애인, 17일 일반인 대상으로 이틀간 고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만에 재개된 대면방식의 간담회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운영 정상화에 대한 센터 측 설명을 시작으로 시설개선, 강습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 운영과 고객들의 의견수렴과 발전방향 등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객 건의사항으로 장애인 화장실 변기 등받이 설치, 장애인주차장 불법주차 단속, 여자탈의실 드라이기, 발매트 교체(개선완료), 오전시간대 장애인재활강습 개설, 여름철 어린이 주말수영강습개설, 어린이 정규수영강습 기초반 모집, 새벽강습 입장시간 조정(검토 후 7월부터 시행) 등 여러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조치와 답변이 이뤄졌고 참석했던 고객들도 간담회 결과에 매우 만족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안정적 일상회복에 접어든 만큼 정기적인 대면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현장민원 청취 및 소통중심의 센터 운영으로 고객들의 불편사항 등을 개선해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동이국민체육센터 북카페에서 진행된 장애인 고객간담회 모습

기사링크(경남에나뉴스) : http://www.jj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97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