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영지역 116가구, 한림.상동지역 116가구 대상으로 2년간 추진 -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재능 기부를 통한 이웃 사랑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2년간 진영읍 소외계층 116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진영맑은물순환센터에서는 올해 1월 12일 진영행정복지센터에서 주관하고 진영맑은물순환센터, 진영119안전센터, 진영읍 이장단이 참여하는『ESG 가치 경영을 위한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업무협약을 체결 하였다.

해당 사업은 매월 진영읍 소외계층 3~4가구를 선정하여 주거시설을 개선ㆍ정비하는 사업으로 각 기관별로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총괄 관리(진영행정복지센터) ▲전기ㆍ수전ㆍ방충망 등의 개선ㆍ정비(진영맑은물순환센터) ▲화재경보기 및 소화설비 설치(진영119안전센터) ▲마을별 대상자 발굴 및 개선 시설물 선정 업무(진영읍 이장단)를 추진하고 있다.

그간 진영맑은물순환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사업추진에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봉사자의 철저한 위생관리로 8월 31일까지 22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및 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

한편 생림맑은물순환센터에서도 지난해 5월 한림·상동면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난해 66가구에 대해서 개선사업을 완료하였고, 올해는 년말까지 50가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김홍립 사장은 경제적으로 자유롭지 못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재능 기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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