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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슬러지 자원화처리시설 친환경 연료 전환

작성자
안전감사팀
등록일
22-09-14 11:43
조회수
49
첨부파일

김해시 하수슬러지 자원화처리시설 사용연료를 중유에서 LPG로 전환

오염물질 감축은 물론 부생가스 추가 사용이 가능해져 막대한 연료비 절감까지


김해시 하수슬러지자원화처리시설 내에 설치된 LPG 저장 탱크

최근 정부 주도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공기업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 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중인 하수슬러지 자원화처리시설(이하 자원화시설”)도 친환경 연료 전환 사업을 김해시와 함께 추진하였다.

자원화시설은 하수처리장 소화조에서 발생하는 부생(바이오)가스를 2010년부터 연료로 활용하여 전체 시설운영 열원의 65%를 충당하여 왔으나, 2022년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에 따른 바이오가스 발생량 증가가 예상되어 바이오가스 추가 활용 방안을 강구하게 되었다.

기존의중유 + 바이오가스혼합사용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약 25천만원의 예산으로 ‘LPG + 바이오가스방식의 연소방식으로 전환하여 하루 2,500의 바이오가스를 중유 대신 추가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연료전환 사업으로 자체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활용량이 증가되고 일반연료(LPG) 사용이 10% 이하로 감축되어 연간 7억원의 연료비가 절감되며, 화석연료 사용 감축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감축량 또한 연간 1,275톤에 이를 것으로 자원화시설관계자는 설명하였다.

김홍립 사장은 향후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이 완료되는 20231월 이후 바이오가스 발생량이 정점을 나타내면 이번 연료전환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며 앞으로도 ESG 경영 및 사회적가치 실현 의지를 바탕으로 환경보전과 공정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링크(김해뉴스) : http://www.gimha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