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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도개공, 전력 거래 탄소중립 실천

작성자
안전감사팀
등록일
22-10-25 15:55
조회수
51
첨부파일

- 전 환경사업장 절약 동참, 일부 판매 3500만원 수익

 

김해시도시개발공사와 파워텍에너지(주) 관계자 등이 '수요자원 거래시장 참여'를 위한 에너지 관리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환경시설이 전기 절약에 동참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판매 수익을 창출한다.

공사는 지난 20일 파워텍에너지(주)와 한국 전력거래소(KPX)에서 주관하는 `수요자원 거래 시장 참여`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요자원 거래 시장 참여`란 소비자들이 아낀 전기를 되팔 수 있는 전력거래 시장을 말한다.

지난 2014년부터 우리나라 전력산업이 전력공급위주의 `안정적인 전력수급`에서 수요관리를 통한 `효율적인 전력수급`으로 정책이 전환되면서 수요자원 거래 시장이 개설ㆍ운영되고 있다.

개별 참여는 불가하고 수요자원 관리사업자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파워텍에너지(주)가 수요관리사업자가 돼 공사가 아낀 전기(계약용량)를 모니터링, 전력거래소에 한다.

공사가 90%, 수요관리사업자가 10%의 수익 배분율을 가진다.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환경사업장 전체가 대상이다. 계약용량 1500KWh를 금액으로 환산 시 3500만 원 상당의 수익이 예상된다.

김홍립 사장은 "국가 에너지 정책 사업인 수요자원 거래 시장 참여를 통해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켜 에너지 절감 및 수익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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