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가축사육농가 주변 악취와 유해곤충 해결에 나서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에서 운영 중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하절기(6월~9월) 축산농가 인근 마을 악취발생과 전염성 질병, 유해곤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가 기술지원과 사업장 자체 보유하고 있는 차량 탑재형 대형 방역기를 활용 원스톱 방역서비스 실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초 전국적으로 구제역과 AI(조류인플루엔자)발생으로 가축사육농가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악취방지법이 강화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부담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는 축산농가 방역지원 및 악취저감을 위한 약품 살포 등의 지원을 한층 강화하여 하절기(6월~9월) 집중 실시로 관내 축산농가 인근 마을 악취발생과 전염성 질병, 유해곤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영세농가 악취저감을 위해 (사)대한한돈협회 김해지부 악취저감 약품을 무상 지원하여 축산농가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방역지원 및 악취저감 강화 내용으로 매일 1회 순회 방역과 정밀 소독을 실시하고 축산농가와 인근 마을에서 악취저감과 방역 요구시 항시 대기 중인 방역반을 동원하여 해결함으로써 가축사육농가 주변 35,888가구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돈화 사장은 “하절기 지속적인 방역 활동 강화로 축산농가 주변 유해 곤충(파리, 모기 등) 박멸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