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일하는 방식 혁신 계획 발표

비효율적인 조직문화 개선, 직원들‘워라밸’보장, 업무 효율성 향상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는 정부의 ‘공공기관 일하는 방식 혁신’ 정책에 따라 비효율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협업·소통을 강조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잦은 야근 및 주말근무 등 긴 노동시간, 과도한 회의 등 비효율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해 직원들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보장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공사는 ‘직원이 행복한, 일 잘하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라는 비전 및 목표로 ▲불필요한 초과근무 시간 단축 ▲주말 및 공휴일 근무 최소화 ▲소통과 공유를 위한 지식관리시스템 활성화 ▲1인 1업무 버리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방법을 적극 장려할 방침이다.

또한, ‘회의 의제는 1일전, 회의 시간은 1시간 이내, 결과 공유는 1일 이내’라는 ‘회의 111 캠페인’과 함께 직원 혁신 마인드 함양 및 공감대 형성, 소통하는 혁신리더 혁신담당자 운영의 내실화 등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조돈화 사장은 “조직의 건강한 변화와 혁신을 위한 일하는 방식 개선 계획을 면밀히 추진하여 스마트하게 일하고, 능동적 참여로 체감도 높은 혁신을 하는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