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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도시개발공사, 구제역 바이러스 전파 방지를 위한 방역 지원체계 강화

작성자
안전감사팀
등록일
19-02-01 11:06
조회수
644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구제역 바이러스 전파 방지를 위한 방역 지원체계 강화

 

- 구제역 바이러스 김해 관내 유입방지를 위한 선제적 차단방역 지원 체계구축에 최선 -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는 경기도 안성시의 젖소농가에서 구제역 양성판정에 따라 설 연휴기간 포함하여 구제역 바이러스의 김해시 관내 축산농가 유입방지를 위해 농가소독지원 등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가축분뇨공공처리장에서는 전파속도가 빠른 구제역의 김해시 관내 확산 예방을 위해 가축분뇨수거·운반업체와 ()대한한돈협회 김해지부 등 대상으로 30일 오후 4시 긴급 간담회를 실시하여 가축분뇨 수거차량 방역 철저와 관내 축산농가 방역지원을 위한 김해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방역요청농가에 대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한,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은 방역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비상방역 운영반을 구성하여 관내 가축전염병 예방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방역지원반은 총 4명의 전문 인력과 방역 전용 차량 1, 고압 소독방역장비와 정밀 대인 소독기 등 전문 소독장비를 갖추고 농가 주변 마을 순회 방역과 농가 요청시 농가 내 정밀소독 등을 실시한다. 비상방역 운영반 활동기간은 구제역소멸시까지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김해지부에 농가 방역소독 뿐만 아니라, 이동인구가 많은 설 명절 축산농가 외부인 방문에 따른 동물성전염병 우려가 특히 높아 주의를 당부했다.

조돈화 사장은 구제역 바이러스 김해시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선제적 차단방역 지원 체계구축으로 농가 소독지원과 가축전염병 예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