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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도시개발공사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 신기술개발 박차

작성자
안전감사팀
등록일
19-03-05 14:40
조회수
606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 신기술개발 박차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20141월부터 시설용량 100/일 규모의 음폐수 바이오가스에너지화시설을 운영하면서 다년간의 시설운영에서 얻어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김해시 전역에서 발생되는 음폐수의 완벽한 처리와 더불어 다양한 공정개선으로 운영효율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처리과정 중 후단 폐수처리공정개선 및 신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초 암모니아스트리핑 공정 중 알칼리 약품(가성소다)을 투입하여 pH 12로 높여 처리하는 방식에서 학술논문 검토 및 우수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하여 올해 1월부터 pH 10.5로 운영조건을 변경함으로써 약품비용을 연간 44,347천원 정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학 협력을 통하여 폐수처리 기술 고도화를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하고 있다. 작년 12월 경주시 에코-물센터와 두산중공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탑재형 DAF(마이크로 버블) 설비를 현장 적용 테스트를 실시하여 기존 하수처리기술을 음폐수 시설에 접목 시 발생되는 문제점과 처리효율 변화 등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시설운영에 필수적인 많은 기술적 경험을 축적하기도 했다.

또한, 2월 현재 부경환경기술, 정은이엔지와 함께 실험용 규조토 여과설비를 설치하여 현장 적용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규조토 여과공법의 경우 친환경 폐수처리공법으로 향후 테스트 결과에 따른 적용여부가 관심이 되고 있다.

조돈화 사장은 직원들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신기술?신공법 공정개선으로 원가절감과 폐수처리 기술을 고도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