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시민을 위한 고객만족 구현

3년 연속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사업장 조성

경영수익 창출과 공정개선을 통한 예산절감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는 2019년 무재해 안전 정착의 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3년 연속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시설물의 전기·기계·가스·소방 안전진단 및 정밀점검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우수기 대비 위험요인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설 안전점검도 중점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 대상 안전보건교육, 관리감독자 및 안전담당자 대상 직무교육, 유해화학물질 종사자 안전교육, 밀폐공간 구조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1/4분기 사업수익은 개발분야 13억9천만원, 시설운영분야 12억1천만원으로 총 26억원이며, 체육시설 이용인원은 261,110명으로 전년대비 12.98% 증가하였고, 수입 또한 약 9억9천만원으로 전년대비 13.23% 증가하였다.  

또한, 공사는 지난해 년간 28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였고, 올해 1/4분기에도 공정개선과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체육시설관리분야에서는 2천7백만원, 환경시설관리분야에서는 5억3천3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총 5억6천만원의 시설관리 운영비를 절감했다. 특히,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에서는 올해 1분기 소화가스 연료 대체 및 연료사용 감소, 전력 감소로 동력비 2억7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기도 했다. 

2023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창단한 공사 실업사격팀은 감독 1명과 여자선수 4명이 공기권총 단일팀으로 구성되어 4월 15일 김해 4개(역도, 태권도, 볼링, 사격) 실업팀 합동 창단식을 가졌으며,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개인전 2위와 3위, 단체전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선수들은 김해에서 개최하는 2023년 전국체전 출전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대내?외 경기 불안의 선제적 대응 및 지역경제 성장 촉진을 위해 올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대상액 대비 56.5% 집행 목표로 전 부서에서는 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자산취득비를 조기에 집행하는 등 6월 이전에 목표액을 초과달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공사에서는 하수처리시설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하여 김해시 공공데이터팀과 협업을 통해 하수처리시설의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내용은 김해 전지역의 중계(맨홀)펌프장 가동상태를 분석하고, 상동지역은 상세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여 문제점을 진단하였다. 그 결과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방법과 집중관리가 필요한 중계펌프장에 대해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연구 중에 있다. 향후 체육시설, 환경시설, 경영부분에서도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운영할 계획이다.

공사는 시민 복리증진과「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실현을 위해「청렴?청결?친절」3대운동 생활화에 중점을 두고 실천하고 있으며,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윤리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신규 임용자 및 승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자체 감사반에서는 연간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공사 운영 전반에 대하여 주기적인 청렴문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지난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물품관리 및 수입금관리 특정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예산 낭비요인을 없애고 불합리한 제도 및 비효율적인 업무처리 등을 시정·개선하도록 조치하였다.

한편, 각 사업장에서는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고, 쾌적하고 청결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제1회 환경지킴이의 날을 지정하여 분기별로 환경정화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서도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 조경관리반 23명을 포함하여 기간제근로자 총 44명을 채용하였고, 4월 중 체육시설의 기간제근로자 7명도 채용할 예정이다. 올해 1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체계 시행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업무보조직 직원 9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3개 스포츠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올해 안에 결원인원 9명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전통시장(김해시 동상시장)에서 10Kg 쌀 88포(264만원)를 구입하여 김해시자원봉사센터 쌀 나눔 은행에 기부했으며, 그 외에도 사랑의 헌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1004기금으로 재해구호 물품 라면 150박스(300만원상당)를 전달하여 전 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일에 동참하기도 했다.

또한, 소외계층 주거안전점검 및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생림맑은물순환센터에서는 상동면, 한림면행정복지센터와 두 곳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합동으로 지난 2월 27일 MOU를 체결하여 4월 8일 상동면 지역에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호지원 및 협력을 위해 지난 3월 8일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제로페이 결제서비스도 4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부담은 낮추고 소비자의 혜택을 높이는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간편 결제서비스로 현재 공사의 시행가맹점으로는 3개 스포츠센터(해동이, 동부, 장유)와 6개 체육시설(문화?불암?율하체육관, 게이트볼장, 사격장, 인공암벽장)이 있으며, 결제방식은 가맹점에 설치된 QR코드를 소비자의 휴대폰에서 간편결제 앱 카메라로 촬영하고 휴대폰에 금액을 입력하여 결제하면 된다.

조돈화 사장은“안전사고 없는 사업장 조성과 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로 예산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청렴활동 정착으로 클린 공사 구현 및 쾌적하고 청결한 시설관리로 고객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직원 채용과 제로페이 결제서비스 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