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 추진

경남혈액원에 헌혈증서 100매 기부, 독거노인 148세대에 봉하쌀 670kg 전달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에 헌혈증서 100매를 기부하고, 독거노인 148세대에 봉하쌀 670kg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7년 12월 4일 업무협약을 맺고 3년에 걸쳐 7차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을 진행하여 적립된 헌혈증서 100매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을 통해 지역사회 수혈이 필요한 환우에게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하여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김해시자원봉사센터(40세대 400kg)와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108세대 270kg)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차상위 독거노인 148세대에 지역 농산물인 봉하쌀 670kg를 전달했다.

한편, 공사는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 성년의 날 기념 관내 소외 청소년 희망케익 나눔, 실비장애인생활시설 도림원 주거환경개선, 거제 계도마을 벽화그리기 사업 등 올해에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장선근 사장은“명절을 앞두고 더욱 마음이 허전할 어르신들에게 공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에 가장 필요한 작은 나눔부터 시작하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