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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한림, 상동지역 소외계층 주거시설 안전점검 및 환경개선사업 마무리

작성자
안전감사팀
등록일
19-12-30 14:29
조회수
88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한림, 상동지역 소외계층

주거시설 안전점검 및 환경개선사업 마무리

 

- 올해 한림, 상동지역 117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

 

김해시 한림, 생림, 상동면 관내에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주거 내 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주거환경 불편요소를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김해시도시개발공사(생림맑은물순환센터) 직원들이 지난 2017년부터 두 팔을 걷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생림면, 한림면행정복지센터로부터 어려운 가정을 추천받아 2017년도 생림면 50가구, 2018년도 한림면 60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올해에는 한림면, 상동면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총 117가구에 대해 136건의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12월 마무리 봉사활동 중 상동면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노인 가정에 온수가 나오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기온수기와 보온막을 설치해 드리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할머니께서 눈가에 이슬이 맺힌 모습으로 직원들의 두손을 잡으시며 정말 고맙다고 하셨을 때 앞으로 아직까지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을 계속 찾아서 도움을 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고 말했다 

장선근 사장은 아직까지도 우리 주변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이 너무 많기 때문에 2020년에는 한분이라도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