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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도시개발공사 창립 2주년 맞아 공사 자립기반 구축

작성자
해동이스포츠센터팀
등록일
16-01-25 13:55
조회수
3173
첨부파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창립 2주년 맞아 공사 자립기반 구축

○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정영순)가 오는 27일 창립 2주년을 맞는다. 김해시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를 2014년 1월 27일 설립하고, 4. 30일 현금 100억원과 현물 200억원 등 총 300억원의 자본금으로 기존 김해시시설관리공단을 합병하였다.

○ 민간개발로 인한 개발이익의 역외유출을 막고 그 이익금을 경전철 MRG 등에 재투자함으로써 김해시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한다는 것이 도시개발공사 설립의 취지였다.

○ 현재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3개 분야 즉 자체개발사업, 건설대행사업시설관리대행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택지개발, 산업단지 개발사업 등 새로운 사업 발굴 박차
○ 공사는 택지개발과 산업단지 개발사업 등 새로운 사업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발사업으로는 동김해 IC에서 초선대 사이 택지 79,090㎡를 환지방식으로 개발하는 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24,843백만원의 사업비로 내년 1월 공사를 착공하여 2018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 또한, 공사는 이번 어방지구도시개발사업으로 시행과 병행하여 2016년도부터 산업단지 개발사업 등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금년도에 신규사업 후보지를 지속 발굴하여 지속 성장 가능한 공기업으로 확실히 정착 시킬 계획이다.

○ 이와 함께 건설공사대행사업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장유 1동 주민센터’는 지난 12월 준공하여 업무를 개시하였으며,

○ 현재 진행중에 있는 건설대행사업으로 장유복합문화센터외 5개 사업을 위?수탁계약을 체결하여 차질없이 추진중에 있다.

‘제1차 성장 5개년 계획’ 정상적 추진
○ 공사는 자립공사 기반구축을 위한 제1차 성장 5개년 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지역사업개발 외 4개 기본목표 76개 과제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개발사업의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 목표액 300억원의 수익을 달성하여 공사 자립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16년 10월까지 공영개발사업(봉림석산) 포괄승계를 통해 자본금 확충으로 공사의 조기 경영안정화 및 재정건정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 또한, 2016년 8월 18일 신규 개발건설기술용역업 등록을 통해 건설사업 관리 면허를 취득하여 공사 보유 기술력 및 전문성 인식제고와 건설사업관리 전문기관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인사·조직 등의 경영혁신과 임금피크제,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나눔경영 실현
○ 공사는 지난해 나눔경영의 실천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행봉사단 봉사활동, 명절 불우이웃돕기, 헌혈캠페인 참여,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연탄배달 등 지속적인 이웃돕기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또한,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환경시설물 내 테니스장 및 풋살경기장 등을 무료로 주민들에게 365일 항상 개방하고 있다.

○ 공사는 제2대 정영순 사장 취임을 통해 조직관련 혁신을 단행했다.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위해 지난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감사, 조사의 고유업무외 기획, 평가 등 “기획감사팀”기능강화, 재무건정성이 중요시됨에 따라 “재무회계팀”신설, 사업유형, 업무유사성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체육시설 통합, 하수처리 신·증설에 따라 통합 및 파트를 팀으로 승격하였다.

○ 또한, BSC(성과관리시스템)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성과평가 업무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업무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하였으며,

○ 특히 파트장 임용직급을 4급에서 5급으로 확대하여 경쟁을 유도는 물론 부서장 초과근무수당 폐지, 직위공모제 운영근거 마련 등을 통해 인사혁신을 단행하였다.

○ 노사가 청년고용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하여청년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 수행은 물론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해 절감된 인건비를 청년층 신규고용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 올해부터 전 직원이 연간 수행할 업무목표를 설정하여 반기별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전 직원 성과목표제를 도입하고, 조직기강 확립과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금품수수, 공금횡령, 음주운전 등 징계양정 기준도 강화시켰다.

건전재정 기반 확립 위해 공정개선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예산절감
○ 공사는 지속적으로 집행되는 물품 및 용역 건을 단가계약으로 체결 하여 행정간소화 및 예산절감을 하였으며, 자금운영 극대화를 통해 작년 2억9천만원의 이자수익 및 보유자산 매각으로 1억5천만원의 매각수입 등을 통해 건전재정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특히 화목맑은물순환센터는 탈수슬러지 처리단가 인하, 탈수슬러지 함수율 저감 및 자체수선 등을 통해 약13억5천만원을 예산절감 하였고, 장유맑은물순환센터는 지난해 탈수슬러지 처리단가 인하 등의 공정개선으로 약5억9천만원의 예산절감을 하였다.

○ 한림맑은물순환센터는 KT와 통신방식을 E-TOS 방식에서 LAN방식으로 변경 하여 CCTV 운영비를 연1,800만원 예산절감, 진영맑은물순환센터는 고분자 응집제 시료 테스트를 통해 효율이 높은 최적의 약품 선정과 하수처리 공정 및 운영방법 개선을 통한 전력비 등을 절감하여 약1,2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공사는 이러한 공정개선을 통한 예산절감으로 어려운 시재정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체육시설 등 이용인원 북적북적 ...전년대비 수입금도 늘어나
○ 김해체육관, 안동·어방·장유체육공원 등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전년대비 총수입금이 전년대비 4천8백만원(11%)이 향상되어 괄목한 실적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 동부스포츠센터는 전년대비 이용인원이 15,124명(5.9%) 증가하였으며, 수입금은 전년대비 4천4백만원(4.5%) 증가하였고,

○ 장유스포츠센터는 2015년 수영장 대수선공사로 수익발생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수영장 및 체육관 프로그램 추가 개설로 전년대비 7천4백만원(7.3%)으로 증가 이용인원은 6,813명(2.3%) 증가하였고,

○ 해동이국민체육센터는 전년대비 이용인원이 △5,764명(0.96%) 감소한데도 불구하고 5천만원(5.6%) 수입이 증가하였으며,

○ 문화시설인 김해천문대도 전년대비 수입금이 6백만원(4.6%) 증가하였고 이용인원도 16,469명 증가하였다.

○ 정영순 사장은 “창립 2주년을 계기로 더욱 내실을 다지고 공사의 경쟁력을 높여 명품도시 김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며 “공공개발을 통해 도시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