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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도시개발공사, 공정폐기물 자체처리를 통한 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예산 절감

작성자
안전감사팀
등록일
21-03-11 15:00
조회수
37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공정폐기물 자체처리를 통한 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예산 절감

- 성공적인 공정오니 재처리에 이은 비산재 재처리시설 본격 가동 -

 

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인 하수슬러지자원화처리시설(이하 자원화시설)이 효율적인 사업장폐기물 관리운영을 통하여 폐기물 발생량 및 처리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축했다고 밝혔다. 

폐기물 처리비용은 환경부의 고강도 폐기물 감량 정책과 주변 매립장 사용 종료 및 신규 매립지 조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 5년간 매년 평균 15%씩 상승한 것으로 환경부 조사 결과 나타났다. 

자원화시설은 하수슬러지를 원료로 열분해 탄화 처리하여 고형연료를 생산, 발전소 보조연료로 공급하는 시설로서 생산 공정 중 발생하는 공정폐기물(공정오니, 비산재)을 그동안 매립 처리했으나 

2019년부터 공정오니에 대한 자체 열분해 재처리 시설을 설치하여 매년 175(처리비용 251,000/톤당)의 공정오니 발생량을 2년간 315톤 감축시켜 약 7,900만원의 공정오니 처리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공정오니 재처리시설의 감축 효과를 바탕으로 비산재 처리를 위해 재처리시설을 지난해 12월 설치하여 매년 평균 발생량 91(처리비용 421,000/톤당) 70%64/년 정도의 비산재를 열분해 재처리하여 연간 약 2,700만원의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어 전체 공정폐기물 재처리로 인한 예산절감 효과는 연간 6,5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홍립 사장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시설물 개선사업을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할 수 있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시설개선으로 운영비 절감은 물론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