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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도개공, 노후 체육시설물 점검

작성자
안전감사팀
등록일
22-02-23 15:22
조회수
27
첨부파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노후된 대형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정밀 안전점검을 벌인다.

 공사는 `시설물안전법` 제2종 대상 체육시설인 김해체육관, 지하주차장, 임호체육공원 보강토옹벽, 게이트볼장 등 4개 시설물에 대해 연 2회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3년마다 실시하는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이용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시설물안전법`에서는 연면적 5000㎡ 이상인 특정 용도의 건축물과 지면으로부터 노출된 높이가 5m 이상인 부분의 합이 100m 이상인 옹벽 및 절토사면을 제2종 시설물로 연 2회 정기안전점검과, 점검 등급에 따라 1~4년마다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돼 있다.

 정밀 안전점검은 안전진단전문기관에서 실시하며, 시설물의 현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최초 또는 이전에 기록된 상태로부터 변화를 확인한다. 시설물이 현재의 사용 요건을 계속 만족시키고 있는지도 살핀다.

 면밀한 외관조사와 간단한 측정ㆍ시험장비로 필요한 측정 및 시험을 실시하며 결과에 따라 A~E등급으로 안전등급을 지정한다.

 올해 상반기 점검 대상 시설인 김해체육관, 지하주차장, 게이트볼장 등 건축물의 2019년 정밀 안전점검 결과는 모두 B등급(양호)이며, 토목시설인 임호체육공원 보강토옹벽은 A등급(우수)으로 지정됐다.

 이번 2022년 상반기 정밀 안전점검은 김해시 체육지원과와 사전 협업을 통해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정밀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대형 체육시설의 장기적인 보수ㆍ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이외 환경시설물 역시 부서별 점검을 통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할 경우 즉시 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