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부터 강습 정원 회복 예정, 신규회원 진입 장벽 해소 기대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동이국민체육센터가 ‘수영강습 프로그램’ 수용 인원 축소 운영을 오는 3월부터 정상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2022년 2월부터 스포츠센터 휴관, 강습 프로그램 중지·재개를 반복해왔고, 지난해 5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일부 해제에 따라 수용 인원 축소에 의해 강습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운영해왔다

 특히, 수영 종목의 경우 마스크를 벗고 운동할 수밖에 없어 강습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달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돼 3월부터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강습 정원을 회복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달 20~24일 기존회원,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규회원을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센터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 방역지침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습 정원을 축소 운영했는데, 3월부터 정상화되면 최근 문제가 됐던 신규회원 진입 장벽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강습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링크(경남연합일보) : 김해 해동이국민체육센터, 수영강습 정상화 - 경남연합일보 (gn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