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무재해 사업장을 위한 노력 박차

전체 시설에 대한 위험성 평가 및 안전관리 직무교육 실시
무재해 원년 선포에 따른 안전한 시설운영과 사고예방에 기여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는 지난 4월 한달간 공사내 11개 맑은물순환센터와 15개 체육시설 등 총 26개 운영시설 전반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산업재해 예방 전문기관을 통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사업장별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위험성의 추정?결정을 통해 감소대책 마련과 더불어 사업장 전반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컨설팅 등이 실시되었다. 위험성 평가와 함께 지난 4일 각 사업장별 관리감독자와 안전담당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자체 직무교육도 병행하였다. 위험성평가 교육과 안전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시설운영과 안전사고 예방 기여하고자 노력하였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여 위험성을 결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위험 감소대책을 수립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하는 것으로 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써 관련법에 따라 2014년부터 의무적으로 실시중에 있다. 공사는 지난 1월 ‘무재해 원년 선포식’을 통해 2017년 한해를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으로 만들기 위한 전직원의 결의를 다진 바 있다. 위험성 평가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안전보건 관리자는 “위험성 평가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리감독자 직무교육으로 안전사고 재해 사례 전파 및 공사 특성에 맞는 유해?위험 요인 발굴 등 현장 위주의 집합교육을 실시하여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