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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이센터 훈련 장애인 선수 제11회 전국장애인 학생체육대회 입상 쾌거

작성자
해동이스포츠센터팀
등록일
17-05-24 09:16
조회수
1774

해동이국민체육센터 훈련 장애인 선수단

11회 전국장애인 학생체육대회 입상 쾌거

 

수영 훈련선수 4명 참가, 은메달 6, 동메달 2 입상
 

 

장애인 학생 체육대회 참가선수

사진 대회 참가 선수- 스포츠센터 장애인 수영회원(왼쪽부터 김성훈, 이정현, 장현종, 손지원)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아산에서 개최된 제11회 전국장애 학생체육대회 수영종목에서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 해동이국민체육센터에서 훈련해 온 장애인 선수 4명이 출전하여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동이국민체육센터는 회원들 중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훈련을 통해 지속적인 선수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 초등부 손지원 학생은 전국대회 경험이 없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쟁쟁한 선수들과 겨뤄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라는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둬 우리 지역 선수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센터는 장애인 회원 선수단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 계획을 세워 체력보강 운동, 종목별 기술훈련 등을 별도로 실시하였으며,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매년 전국 및 도 단위 수영대회에서 향상된 기록을 수립하며 꾸준히 입상하며 메달을 획득해오고 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조돈화 사장은 “어려운 운동 여건 속에서도 힘든 트레이닝 과정을 이겨내 준 선수들과 그들이 흘린 땀방울에 대한 값진 결과물에 대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훈련여건 마련과 선수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