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공공구매 확대 시행
장애인등 사회적약자 기업과 중소기업대상 공공구매 확대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는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강화를 목적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
기업과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구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구매액의 92%에 해당하는 195억 원, 2017년 8월까지 140억 원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공공 구매
하여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 왔으며, 2017년 중소기업 구매 목표 확대는 물론, 중증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기업
의 공공구매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중소기업제품 구매 목표를 전년대비 상향 조정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과 사회적 기업제품
을 연간 총 구매액의 각각 1% 이상으로 우선 구매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기업 제품은 구매총액의 1% 이상,
여성 기업제품은 5%이상 의무 구매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사는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제품 등의 공공구매 상담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공공구매 확대를 위
한 직원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조돈화 사장은 “사회적 약자 기업과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확대함으로써 공기업에 부여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