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경영성과 보고회 개최
- 시설개선·운영 및 자체 수선을 통한 22억원 예산절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는 15일 부서별 올해 주요성과와 미진한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예산 미집행 사업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8년 주요성과로 사업수익은 개발분야 74억1천만원, 시설운영분야 41억5천만원으로 총 115억6천만원이며 전년대비 14.2% 증가했으며, 체육시설 이용인원은 1백18만8천명으로 전년대비 2.82% 증가하였다.
특히 직원들의 시설 공정개선과 자체수선으로 지난해 23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였고, 올해는 10월까지 총 22억원의 시설관리 운영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체육시설 관리분야에서는 통합 조경관리반을 직영 운영함으로써 인건비 8억4백만원, 동력비 2천5백만원, 자체수선으로 1억2천6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또한, 환경시설 관리분야에서는 위탁수수료 1억6천만원, 동력비 3억7천만원, 공정개선과 자체수선으로 6억3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였고, 음폐수 바이오가스에너지화시설의 약품 고속혼화기 설치로 약품비와 위탁처리비 1억1천만원의 예산절감과 폐수처리의 안정화와 운영효율 극대화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올해는‘무재해 안전실천의 해’선포를 통해 안전한 공사 구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고, 지난 8일 ‘무재해 10배수(1849일) 달성’에 대한 인증패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수여 받기도 했다.
조돈화 사장은 “올해 미진한 주요사업에 대해 조속히 추진하여 연말까지 완료하고, 지속적인 공정개선과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예산절감에 최선을 다하여 김해시 재정부담 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