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착한 소비자 운동’실시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선결제·선구매 참여 및 '도시락 데이' 운영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착한 소비자 운동’을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월 2회 지정하여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착한 소비자 운동’에 포함된 해당 주는 착한 소비 주간으로 지정하여 부서가 향후 이용할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부서업무비 등을 선결제·선구매하는 ▲미리 내기 운동 ▲도시락 데이(Day) ▲소모품 구매 등 적극적인 예산 지출이 실시된다.
공사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착한 소비자 운동’ 활성화를 위해 직원 아이디어도 공모하여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착한 소비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착한 소비자 운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소상공인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