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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직원 꺼져가는 어린 백혈병 환자 살려

작성자
해동이스포츠센터팀
등록일
16-01-17 11:20
조회수
2198
첨부파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직원 꺼져가는 어린 백혈병 환자 살려

 

한참 대학가기 위해 공부해야할 고3 이우철 학생에게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다. 급성림프성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부산 인제대학교 백병원에 입원한 이군(18)은 급히 수혈을 필요로 한다라는 도움 청하는 글을 올렸고,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정영순) 한 직원이 우연히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여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내부 인트라넷에 도움을 주자라는 글을 올렸고, 이를 본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직원 및 가족들의 온정이 답지 하고 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정경민 직원은 오늘 헌혈을 통해서 이우철 학생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골수 조혈모세포 기증자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좀더 많은 환자가 제대혈 조혈모세포 이식의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15일 현재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직원3명 및 직원가족이 헌혈했으며 다른 직원들도 헌혈증을 보내주겠다는 뜻을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의 생존율은 80% 정도에 달하여 완치율이 높은 편이다.

 

향후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헌혈캠페인 등을 통해 이웃실천사랑을 펼칠 계획이다.